비만도 유죄?! 몸무게가 좀 나가기로서니 변기에 앉았다가 바닥이 꺼져 아래층 파티장 테이블 위로 내 동댕이쳐지는 수모를 겪는다면? 영국 백만장자의 딸 패티 드프리여인(32세)이 최근 세 계적인 휴양지인 프랑스 니스의 한 고급아파트에서 이 같은 창피를 당하고 손해배상금 1 백20만 달러(19억8천만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내 화제가 됐다. 화제의 주인공 드프리여인은 몸무게가 137.7㎏나 나가는 거구, 그래서 니스의 아파트도 월세가 4천5백 달러(7백42만 원)나 되는 호화아파트를 얻었다. 물론 자신의 몸무게를 충분히 받쳐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고. 그러나 얼마전 볼일을 보려고 화장실 변기에 앉았던 그녀는 아래층으로 떨어지는 봉변을 당하고 만것이다. 사고가 있기 전 집수리를 했는데 그게 붕괴의 원인이라고 생각한 드프리여인은 건축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파트 관리인 얘기로는 자신이 집수리업자에게 우리집 화장실 배관을 수리할 때 보강공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더군요. 그러나 업자는 내 몸무게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다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수리업자가 보상을 해야죠’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드프리여인도 그렇지만 아래층에 사는 사교계의 명사 엘르 노벨씨 역시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사고를 당했다. “그 파티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사교계모임 겸 자선 파티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망쳤으니….”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노벨씨는 갑자가 굉음이 들리더니 천장이 무너지고 변기가 떨어지더니 웬 뚱뚱한 여인이 파티 음식상 한가운데 드러눕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드프리양의 몸은 파티장 한가운데 바닷가재 접시 위에, 발은 펀치가 담긴 커다란 그릇에 담긴 상태였다고 한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드프리 여인이 허리에 타박상을 입는 정도의 경상으로 그쳤다는 점. 아마도 두꺼운 피하지방 덕분에 중상을 면했던 것이 아닐까? <자료출처: 정지행 한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