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 내년 고3인데요.
빨리 봉사시간 2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걱정이예요.
태안에 학교에서 원하는 학생 데리고 간다는데 봉사시간은
8시간인가 준다는데 애 아빠가 위험하다고 반대해요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은 하지 않고 쓰레기를 줍는다고 하지만
그래도기름때문에 미끄럽다고 ... 아이들이니까 천방지축이라 ...
그리고 고3을 어떻게 그런곳에 데리고 간다는 발상을 한건지
여기는 경기도거든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고등학생들 주로 어디서 봉사활동 하나요?
공부도 할게 넘 많고 애들한테 넘 많은것을 요구하는
이놈의 교육정책이 원망스럽네요...
이번 겨울방학때 끝마쳤으면 좋겠는데...
이제 시간도 없는데 걱정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