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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겠다고 다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져


BY 엽기 아자씨 2008-01-14

지난 2004년9월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은
척박한 열사의 땅에 희망을 심어 주며 주민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재건을 위해
계속 주둔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자이툰의 성공적인 활동은 국민들의 공감대가 어우러져
자이툰 파병연장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 연말 '자이툰의 해외파병 관련 여론조사'에서는
'자이툰 부대의 성과'에 대해 일반국민 응답자의 과반수인 56.2%가..
전문가 집단은 82.3%의 응답자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지금 한반도 주변정세는 6자회담의 성공적 분위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국제공조.. 특히 한미공조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유리하게 주도하기 위해서도 그리고 향후 이라크 전후복구문제와 관련한
기업진출 등 국익을 고려하더라도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 연장은 시의 적절한 조치였다.

지금 아르빌은 다른 지역보다 치안이 안정되어 개발 붐이 일고 있다.
유럽의 여러 나라 기업들이 이 지역에서 개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루드 자치정부는 자이툰이 계속 주둔하면
아르빌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혜택을 주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자이툰의 파병연장은 한국기업의 진출과 경제개발 참여로 이어져
명분과 실리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