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돌잔치할 때..제 손으로 엄마표 돌상준비했습니다
3-4달전 부터 건강하길 바라며 뜨게질로 아이 돌 복도 준비해서 입혔지여
다행히 돌까지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자라서 돌잔치 무사히 끝냈습니다
돌잔치할때 머리가 넘 없어서 모자까지 떠서 씌웠는데
마지막즈음 힘든지 벗어버리고,주저앉아 울던 모습도 있네여^^;;;;
그런데 얼마 전 어느 모임가면서 그 때 입혔던 옷을 다시 입혀봤습니다
넘 공들여 만든지라 더 오래입히고 싶었는데
살이 안찐다안찐다해도..조끼가 이젠 튀어나온 배땜시 작네여^^;;;
이렇게 1년전 모습을 비교해보니...
1년전엔 선머슴아같았는데, 이젠 꼬마숙녀가 다 되었네여^^
앞으로도 이렇게 이쁘고,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