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택은 일반적으로 높고, 목조 주택이 많다. 거의 단층 주택은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2층 이상의 주택이 일부분이다. 일본은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고 습기를 방지할 수 있게 건물을 높게 짓고, 목조 주택이 많은 것은 나무의 재질이 유연성을 이용한 지진의 대비를 위함이란다. 특히한 것은 지붕의 경사가 심한데 그것은 다우(多雨), 다설(多雪) 때문이다. 벽면이 타일이라 도색이 필요없다. 오래된 아파트도 얼룩이 지거나 더러움을 타지 않아 좋아보인다. 공동 주택의 종류에는 맨션과 아파트가 있는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파트와 맨션의 의미가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다. 그들이 맨션이라고 불리는 것은 우리나라 아파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맨션외 여러 가지 호칭이 있지만 보통 중,고층의 철골이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 집을 말한다. 아파트는 2층 정도의 우리나라 연립처럼 높지 않는 주택을 말하며, 거의 계단식이 아니고 복도식이다. 다다미!! 집안으로 들어가 보면 일반적으로 미닫이문과 미닫이창이 있으며 미닫이문을 트면 방 두개를 하나의 큰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보통 방 하나는 다다미를 까는 것이 보통이다. 일본의 민족성은 옛것을 아주 소중히 여긴다. 축제에서도 운동회에서도...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요즘은 집구조가 생활의 편리에 맞게 바뀌는 편인데도, 다다미가 불편함에도 그들은 그들만의 것을 즐긴다. 특유의 냄새와 함께 여름엔 습한 탓에 벌레가 생기기도 하고 청소하기에 까다롭다. 적응하기에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たたみ(다다미)는 유까라고 하는 나무로된 바닥에 접을 수 있는 깔개를 깔았던것에서 유래하며 '접는다'는 뜻에서 파생되었다. 일본전통가옥의 마루에 까는 짚으로 된 메트리스라 할수있는데, 보온과 방습의 효과를 노려 주로 이 위에서 생활한다. 한 장의 크기는 보통 90cm×180cm정도의 장방형으로 규격화하여 판매하며 다다미 2장이 1평 정도의 넓이이다. 일본에서는 방의 넓이를 잴 때 이 다다미를 단위로 하여 몇장짜리냐에 따라 방의 크기를 가늠한다. (yahoo 검색) 고다쯔!!! 상 밑에 방열기구를 넣고 그 위에 이불을 덮은 형태의 겨울철 난방기구. 한국에서 '짱구는 못말려' 라는 만화에서 온 식구들이 고다쯔를 중심으로 발을 한데 모으고 앉아 구운 떡을 먹으며 도란도란 담소하는 따뜻하고 소박한 모습을 접할 수 잇듯이, 한국과 같은 온돌장치가 전혀 없는 일본에서는 겨울나기에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이유는 전기료(전등하나 켜는 정도의 전기료)가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일본에서는 베란다 공간이 자기 집이 아니다.공동의 공간인 것이다. 그래서 옆 집과는 이런 판자 하나로 막혀있는데 붙여있는 종이를 보면 "비상시에는 이 판자를 부수고 옆 집으로 피난할 수 있습니다"라고 쓰여있다. 쉽게 부숴질 정도의 판자이니 창문 옆이나 베란다에 나오면 옆 집의 소리가 다 들린다. 더 심하면, 판자 옆에서 고개를 빼내밀고 들여다 보면 집 안도 다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집이나 늘 창문에는 레이스 커텐을 쳐 놓는다. 베란다는 그저 빨래만 널어 놓는 곳이고 아이들도 나와서 놀지를 못하면,물 청소는 절대하지 못한다. 베란다를 확장한다는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베란다에 큰 창문을 달지 않는다. 축축하고 습한 나라라 햇살이 좋은 날이며 집집마다. 베란다에 이불을 널은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비상시 위집과 아래집을 통과하게 되어 있다. 뚜껑을 열면 아래집이 보인다. 오시레 일본의 전통적인 붙박이를 오시레라고 부른다 대개 3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래의 큰 미닫이 문을 열면 위아래 두 단에 어른이 들어가 누워도 될 정도로 넓기 때문에 물건이 엄청 많이 들어간다. 방마다 붙박이장이 있기 때문에 옷장이 필요하지 않고 이사때는 짐을 줄일 수가 있다. 참. 일본은 이사 비용이 굉장히 비싼편이다. 우리나라처럼 곤도라를 사용하지 않고 거의 사람들이 짐을 들고 나른다. 비싸다는 말을 절대 못한다 그들의 수고에 비하면... 부쯔단!!! 사진을 보고 적잖게 놀랐을것이다. 이곳은 부쯔단이 있는곳인데 나는 이곳을 옷장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2단으로 되어 있고,꽤 공간이 넉넉하다. 부쯔단은 일반가정에서 불상이나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곳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반가정에 반드시 부쯔단이 있었는데, 요즘은 집값의 상승과 조상경배 사상의 상실로 인해 부쓰단이 있는 가정은 줄고 있다고 하나 그래도 일본인 들은 부쯔단을 모시는 집이 많다고 한다. 일례로 수퍼나 상점 어디서든지 생화를 많이 판매한다. 일본에서의 또 다른 놀라움은 꽃집이 아닌곳에서 쉽게 꽃을 판매하는것이다. 그만큼 집에 부쯔단을 모시는 집에 많다는것이다. 일본은 섬나라라 습기가 굉장히 많다 곳곳에 곰팡이가 심하게 생기고 그래서 실내 공기를 밖으로 뿜에 내는 공기 구멍이 방마다 있다. 일본의 특히한 또 하나는 후면 주차이다. 우리나라는 꽃,나무등을 보호한다고 전면 주차를 권장하지만 일본은 그 반대...가깝고도 먼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