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31

이런 결정이 잘한 건지 !!


BY iammi 2008-02-02

초등4학년 남자아이를 둔 40대전업주부입니다.

작은 사업을 하던 남편의 사업이 요즘 전체적인 경기 불안으로 힘들어져서 저희는 엄청난(?)결단을 내리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중국으로 이사가는 결정을 내렸답니다.

아이가 한자에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아 영어권보다는 중국쪽으로의 공부를 시키고 싶었고 남편도 유통적일을 하다보니 중국쪽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한 3년정도 계획으로 준비하고 떠나려고 해요  

오래전부터 친분관계를 쌓아오던 분이 6년전에 미리 가셔서 한국인 학교를 운영하고 계셔서 학교문제며 그곳에서의 생활의 적응문제도 그리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러한 결정을 잘한건지는 모르겠기에 많이 걱정도 됩니다.

연일 매스컴을 통해 터지는 정책들의 변화가 거의 서민들이 아이들 공부시키고 살기에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도 한 몫했던 것 같아요.

중국은 아직도 적은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고 학교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고 방과후 정부에서 인가받은 한국학교에서 우리나라 학교와 같은 수업을 한국 선생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어서 추후에 한국에 다시 들어오더라도 수업을 따라 가는데 그리 힘들지 않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구요.

제 주위에도 많은 아이들이 유학을 중국으로 보내더라구요. 영어권 나라에 비해 영어 수업 질에 비해 저렴하고 아이들 볼려고해도 멀지 않아 다녀갈 수도 있어서라나요.

하루 하루 준비해야할 것들이 생각나면서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올 구정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명절이네요.

우리가 맏이라 음식준비도 해야하는데 맘이 부웅~ 떠있어서 음식준비가 잘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