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10

이 방, 단골손님들께 부탁


BY 부드럽게 2008-02-10

대인관계가 활발하지 못한 저는

이 방에 와서 속얘기도 털어놓고

남의 얘기도 듣고

답글에서 힌트도 얻고

반성도 하면서 나름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제 삼자가 보기에도 민망한,

지나치게 험한 답글을 다는 걸 봅니다.

 

조금 부드럽게 표현해 주시면

글을 쓴 분이나 읽는 분들 마음이 편안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올렸을 글을

바로 삭제해야 할 필요를 느낄만큼

심한 답글에서는 위로 보다 상처를 받는답니다.

 

누군가 나로하여금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본인에게도 유쾌한 일이 아니니까

조금씩 절제된 표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