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활발하지 못한 저는
이 방에 와서 속얘기도 털어놓고
남의 얘기도 듣고
답글에서 힌트도 얻고
반성도 하면서 나름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제 삼자가 보기에도 민망한,
지나치게 험한 답글을 다는 걸 봅니다.
조금 부드럽게 표현해 주시면
글을 쓴 분이나 읽는 분들 마음이 편안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올렸을 글을
바로 삭제해야 할 필요를 느낄만큼
심한 답글에서는 위로 보다 상처를 받는답니다.
누군가 나로하여금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본인에게도 유쾌한 일이 아니니까
조금씩 절제된 표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