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 삼년차인데요
이웃에 아주 참한 신랑감이 아까워서^^
인물도 곱상하지만
아들만 넷 인 가정에 딸 역할을 하는 총각이랍니다.
나이는 서른여섯
술 담배도 안하구요.
군대도 다녀왔고 키도 적당하고 물론 똥배도 없고
형이랑 인삼농사 논농사 밭농사 소도 키우고...
작년에 형은 배트남 아가씨랑 결혼했는데
본인은 외국여자 싫다네요.
어설픈 도시 총각보다 훨 실속있는데
시골살이 꿈꾸는 아가씨 소개좀 해봐요.
내 동생이 있음 중매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