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연령이 쉰이 넘는 분들과 일본어공부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그분들과 보문사에 갔다가 사진도 공부하시는 환갑이 넘은 분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제 마음에 쏙 들어 보관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물론 얼짱과는 거리가 멀죠^*^
그렇지만 공부하며 만나는 분들과의 교류가 너무 신나고 재미가 있기에
자신감이 많이 생기다보니 여기까지 사진을 올리는 용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그분들과 이번 봄에 후쿠오카로 배운 일본어를 써볼 요량으로
체험학습을 떠납니다.
저도 물론 작년에 쉰이었습니다.
공부도 하고 좋은 분들과의 교류로 하루하루가 즐거운
아줌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