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마흔살이 되었답니다^^
20살 한창 꿈많던 시절 나에게도 마흔살이 오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지요~
하지만 나이 마흔살인 지금이 20살 그때보다도 훨~ 좋은 이유~~~
지금은 젊었을때만큼의 열정도 없고 40대가 되었다는 서글픔(?)도 있지만, 그래도 인생이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이유~~~
결혼 10년만에 저희에게 부모라는 이름표를 달아준 우리 이쁜 공주님 수민양 때문이지요^^*
엄마에게 있어 딸은 친구같은 사이라지요.
수민이가 조금 크니 그 의미를 알겠더라구요^^
이상 행복한 마흔살 아줌마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