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46

뱃살전쟁의 한가운데에서


BY 48kg 2008-03-04

어느날....

57kg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윗배 아랫배 등 허리 엉덩이가 올록볼록.....이었습니다....

 

 

어느날아침.....

자고일어난 제 손과 발이 꼼짝을 않는거였습니다.....

울고싶었지만 눈물이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 30cm가 넘는 스폰지 요 위에서 펄펄 뛰기를 한시간씩...매일 두시간....

하루 두번 땀에 절은 옷을 갈아입어야했습니다...

 

그러던 즈음

반대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탄 제 속사정을 들은

어느 아줌마...만납시다...그리고 같이 갑시다....

전화를 대여섯번 한 끝에  겨우 가서

그날 부터 두달반.......

저는 얼굴 두꺼운 아줌마가 되어야했습니다.....

무료체험....

 

 

그리고 감쪽같이 통증은 멎고

덤으로 50kg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거 좋은 기계여요..."함는 말 한마디 거들기가 어려운 저 입니다....

 

그런 제게

의사의 청천벽력같은 말...한마디.....

 

"전단계당뇨에 걸려있으니 살 빼세요,아줌마~~~!"

 

여기서 더~~~~?

할 수 없이 저는

요즘 열심히 복근 운동을 하며

  00의료기 뷰티케어 무료체험실을 다닙니다....

우연히 집 근처에 신장개업을 했더군요.....

[그 ...두달반 여름을 기를 쓰고 다니던 체험기계는 구입하지 않으면

두번 다시 체험을 할 수가 없는 시스템 이더군요....끌 끌]

 

그런데

.

.

.

안 빠집니다......

3kg가......

 

 

 

그게......

제 처녀적 몸무게네요~~~~~

그걸 유지해야 한다니.......끄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