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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옷을 입고 훨훨 날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BY 박귀영 2008-03-08

선녀옷을 입고 훨훨 날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위에 붙인 머리만 가짜이고, 나머진 모두 제 진짜 머리카락이에요. 참으로 곱고, 주름하나 없고, 세상 걱정하나 없이 살던, 포부도 너무나도 크고 당당했던 시절이 이때였던것 같애요. 지금은 겁도 좀 생겼고,,자신감도 조금은,,,, 하지만,,,다시 재기를 하고 있어서 요즘은 얼마나 기쁘고,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말 행복하고,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