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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댄스


BY 몸치 2008-03-15

결혼26년 그럭저럭 그날그날 살았다할까?

이웃사람으로인하여 스포츠댄스를 배우러갔다.

생각같아선 그깟것 했는디.......

마음과 몸은 따로따로 .와이 이렇게 몸치인지.......

남편몰래 다니는것은 좋은디 .스트레스 풀러갔다가 되레 스트레스만 받고오는것같아

자신이 처량맞고 뭐하나 잘하는 것이없는 내자신.......

배부른 투정인가요?

결혼해서 처음으로해보는 여가인디.

갔다올적마다 생각이 많답니다.

사람들한테도 창피하고요

다닐까 말까를요

모든 해본사람이 무엇이든 잘하는것같네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먹는다하듯이말입니다.

님들 .건강하시고행복하시고많은 사랑나누세요

 

길치.음치 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