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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자신이.. 그러나 올바로 알아야 하지 않나?


BY 새댁 2008-03-26

대한민국의 역사는 수많은 외침 속에서도 반만년을 굳건히 지켜온
자랑스러운 역사다.
오늘의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번영하는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본받아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북한을 긍정적으로
서술하는 잘못된 역사교과서로 2세들이 교육되고 있어 이를 우려한 관계자들이
폐쇄적 민족주의와 계급투쟁이라는 시대착오적인 역사를 배우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바로 볼 수 있는 '대안교과서'를
출간한 것이다. 

'대안교과서'는 대한민국이 걸어온 성공적인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특히 "분단과 6.25전쟁은 북한과 소련의 책임"임을 분명히 해
좌파적 역사해석을 주장하는 기존의 교과서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은 것은
후손들에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로 알려주게 되리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역사를 바라보는 사관이 다를 수 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할 나라로, 북한을 찬양ㆍ고무하는 잘못된 역사관으로
가르쳐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대안교과서의 출간은 자라나는 2세들에게 좌파적 역사의식에서
탈피해 '나무도 보고 숲도 보는'폭넓은 역사인식을 갖도록 가르치는데
기여하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