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암스트롱
1988 서울올림픽 수영 2관왕, Fox 스포츠 해설가, 기업 인재 개발/교육 전문 강사
호주 퀸즈랜드 출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 수립과 함께 200미터 자유형 금메달과 400미터 자유형 은메달을 획득.
1993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세계적인 스포츠 TV 방송 Fox Sports TV 해설가 등 방송인으로 커리어를 변신. Fox Sports TV가 전세계에 중계한 2004 아테네 올림픽 수영 경기 해설가로도 활약한 바 있어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세계 각국 올림픽 수영 선수들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기업 인재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호주의 대표적인 기업 Telstra, Westpac, Lend Lease 등에 인재 개발 경영 컨설턴트 및 교육 훈련 강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 방송, 기업 경영 부문에 걸쳐 성공적인 활동을 보이며 “꿈을 실현한 사나이”의 상징인물로 호주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종합비타민 센트룸의 광고모델로 모습을 알린 바 있다.
올림픽에 출전할 때만 해도 나는 사람들의 관심에도 없는 랭크 아웃사이더, 무명 선수였다. 어렸을 때도 나는 1년에 한번 1등을 할까 말까 할 정도로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다. 태어날 때부터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니었다. 나는 그저 훌륭한 멘토 (로리 로렌스)를 만났고, 참고 노력한 것뿐이었고, 결국 호주 최고의 수영 선수가 됐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나의 열정에 불을 지펴줄 것들이 필요하다. 훌륭한 롤 모델, 멘토가 필요한 것도 그 이유다.
그리고 끊임없이 좋은 이야기들로 자신을 감싸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이야기든 좋다. 위인의 이야기도 좋고, 친구의 이야기도 좋다. 동기부여를 시켜줄 좋은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찾고 접함으로써 매일 매일 행동과 태도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두 발이 없다고 수영 금메달 못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