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혼자보내기에 들어간 30살의 두아들을 둔 주부랍니다...
벌써 결혼 6년차구요...
모든걸 일찍 시작해서인지 권태기와 함께 내 자신이 넘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뭘해야되는지 친구도 없고 내 인생이 아깝고 날 생각해주지 않는 남편이 야속하고 서운합니다...
연하인 남편도 자기 인생이 아깝다고 하고 전 그 모든게 이해도 안되고 무책임스럽고 화가납니다..
난 아줌마가되어서 애들만 키우고 내 자신에게 하나도 해준게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