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61

부인단의 치마바람!!!


BY 코쟁이 2008-03-27

최근 한미동맹관계가 무르익는 분위기속에서 어제 주한미군 부인단 40여명이
한국군부대를 찾아 양국의 이해와 우호를 넓혔다는 기사를 봤다.

한국생활을 하면서 한국군을 낯설게만 느꼈었는데 이번 한국군부대 방문을 통해
병영생활관과 역사관 견학, 특공무술 관람, 장비·피복 전시물 관람 등으로
한국군의 새로운 면을 이해 할 수 있었고 한ㆍ미간 우정을 느꼈다고 한다.

또 지난 3월 초에 끝난 한ㆍ미 합동훈련 시에도 미군장병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고 또 일부장병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할머니들의 어깨를
주물러 주는 사진을 감명 깊게 본적이 있다.
이번처럼 훈련에 참여한 100여명의 미군장병들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한미 동맹관계가 한 차원 돈독해지는
발전이 있을 것으로 보며 양국의 군사동맹은 물론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본다.
아무튼 그동안 손상된 한미동맹을 시급히 복구되길 기대하며 새 정부의
실용 국방정책에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