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학교 가구.. 유치원가구..
오전에 다들 가다보니.. 저나름대로 센타 같은 곳에두 등록을 하구 했는데요..
요즘에 한참을 쉬고 있네요..
가끔 가서 차한잔 먹는 가게 언니네가 있는데..
문득 요즘 부업거리 있다는데..
한번 해보지 않겠냐구 하더군요..
하루에 꼬박해서 1만원 정도 될거라구 하면서.
여태 부업이라는걸 해본적이 없는데 한번 어떤 일인지
보구서 해보자는 생각에 갔다가..
같이 따라가서 일거리를 해보라구 받아 왔는데..
고리에 20개 핀 같을거 꼽구 한고리당 20원이래요.
핀 하나에 1원씩..
저 오늘 몇시간 내내 하구 일을 다 못해서 일거리 급하다구
한거 만큼 갖다 드렸는데요..
계산해보니 2천원 이더군요..ㅡㅡ
몇시간을 내내 쪼그리구 했더니 다리에 쥐나구..
등작 아프구..
눈두 아프구 머리는 멍해지구..
아구.. 거기서 오래 하신 분두 계시던데..
전 오늘 처음 해보구는 잘 하면 1만원이라는데..
집안 일을 암껏두 못하겠어요..
낼은 일을 하러 가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정말 부업해보기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