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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황금시대는 바로 지금
BY 오미연 2008-03-27

벌써 31년을 살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황금시대는 바로 지금인거 같아요.
대학 다니고 직장 다니고 연애했던 20대때는 황금시대란걸 모르고 그저 지나쳤어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직장 생활때문에 더 바쁘긴 하지만 여유로워지고 생각이 유해지는거 같아요. 아이때문에 철이 들었다고나 할까??
몸은 힘들지만 아이때문에 더 없이 행복하고 엄마란게 기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전 지금이 바로 황금시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