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아줌마"닷컴인데
이런 말 하는 제가 특이한가요??
한국남자들, 정말 이상합니다.
직장에서 힘들게 벌어 200..300..400만원 집에 가져다 주면서
사용내역이 어떻게 되는지, 아내와 진지하게 의논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300만원 자동 급여이체가 되면,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 최소한 100만원 이상을 교육비로 지출한다는군요.
그것도 전적으로 아내의 결정으로 말이죠...
힘들게 일한 한국 남편들은 월급을 통째로 바치고 어디서 삶의 즐거움을 찾나요?
아내들의 생각이 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좁은 땅에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짐을 한탄하지말고...
좁은 땅에서 경쟁하느라 자신의 능력 이상을 허비하지 말고...
머리좋고 우수한 우리 아이들, 세계 각국으로 보냅시다.
꼭 선진국이어야 합니까?
남아메리카..동남아시아..아프리카..알래스카...동유럽..북극..남극..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습니다.
타고난 그릇이 큰 아이들을
공무원이나 의사, 변호사로 국내 좁은 땅에 잡아두지 않기를...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