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학년올라가는 우리애는 선생님이 너무 무섭다고 하네요
매를 손에 잡고 다니며 호령하고 찍소리만 나도 매섭게 노려본다는군요
애가 겁에 질려 학교가기싫다고 해요
평상시엔 덜하다가 애들이 싸운다거나 조금만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그렇게 타이르지않고 매를 들고 애들을 호령한다고 해요
올 일년은 죽었구나 .........애도 나도 마음이 한시도 안편할거같습니다.
선생님이 올바른 교육관을 가진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에 안타깝네요
올 일년을 어떻게 보낼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