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건강보험료 떄문에 마음이 상하네요.
밀린 보험료를 분할납부 신청한지가 5개월 되며 성실하게 내고 있습니다. 오늘 시골에 있는 토지 서류를 보고 놀랐네요. 토지 압류가 되어 있는겁니다. 공단에 전화 했더니 전액 납부를 해야 토지 압류를 풀어준다 하는데 저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자영업 하시는분들도 저처럼 황당한일 있으신적 있나요.
정말 밀린 보험료 다 납부해야 토지 압류 풀어준다면 분할 납부시 안내 해줘야 하는건 아닌지요.아무 연락도 없었고 지금까지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고 땅을 팔려고 조회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은 상하네요.이 나라에서 세금 밀리고 살수 없다는것 모르는것 아니지만 수입있다하여 보험료 걷기 위해 지사에 가보면 많은 인원이 담당하에 보험료 걷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더군요.산출 의거라 하지만 밀린보험료 억지로 납부하는것 보다도 부담되지 않는 보험료 국가에서 걷으면 불만없이 내겠지만 너무 하는것 같아요. 제가 폐업하여 수입이 없으면 다시 남편과 통합되어 혜택을 받는데 건강 보험료 밀리면 혜택을 못받는다면 남편과 통합이 안되는 이유는 왜인가요. 수입이 있다는 이유!!!이해 안가네요.부부가 아닌것도 아니고 가족이 아닌것도 안닌데.자영업 힘들어요 이것빼고 저것 빼고 정말 고생은 많이 하는데 남는것 없어요.서글프지만 하는날까지 열심히 해야겠지만!!!!
건강 보험료 성실하게 내야 되지만 형편이 힘들어 납부 못하는 사람도 있을진데 아플때 어디서 혜택을 받아야 하며 그 사람들을 위해 무슨 제도가 있나요.서글퍼요.냉정한 이사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