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여긴 대전 유성 입니다
눈꽃을 연상시키는 벚꽃이 올해는 유독 아름답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봄바람과 가로등 밑의 소담스러운 벚꽃은 낮에 느끼지 못하는 또다른 행복감에 젖게 합니다
우울했던 지난 겨울이 가고 난 뒤에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