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4월 울 가족들이 엄청난 교통난을 해소하고(날씨가 화창한 관계로)
어렵게 발걸음을 했던 고령의 대가야박물관...
그날 힘들게 고생했는 만큼, 울 공주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박물관도 둘러보고, 여러가지 민속체험도 하고, 태어나서 첨으로 굴렁쇠도 굴러보고....
끝나고 대가야박물관 앞에서 제가
"나현아 오늘 어땠어?"라고 묻자
대답대신 봄날의 개나리처럼 활짝 웃는 얼굴로 엄마에게 대답한
센스만점인 울 나현이...
이 표정을 놓칠새라 재빨리 카메라에 담은 나현이 아빠...^^
암튼, 그날 봄나들인 울 가족에겐 잊을수 없는 유쾌하고 멋진 하루였답니다.
또 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