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원가고 작은애 낮잠시간. 저의 유일한 개인시간이랍니다.
하루 하루가 덧없이 흘러가는걸 느껴요
뭔가 하긴해야 하는데 왜이리 몸 따로 마음 따로인지 모르겠어요.
이런게 무기력증이라 하겠죠
이러면 안돼지 하고 마음을 다잡고 작은아이와 오전에 공원한바퀴
바람이 너무나도 상쾌했답니다. 역시 마음의 헛헛함은 몸을 고단케 하면 좀 나아지나 봅니다.
다른분들은 마음의 허전함을 어떻게 채우시나요????
우리 주부들은 뾰족한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만 그런가요????
마음을 함께 나눌 벗을 찾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