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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꽃물.


BY 강연주 2008-04-16

마음에 꽃물.

여의도 벚꽃축제에 다녀왔어요- 벌써 3년째 찾는 벚꽃축제 소중한 연인, 친구, 가족과 흩날리는 벚꽃을 보러 모인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하늘하늘 살랑살랑 솜사탕같기도하고 눈꽃송이도한 벚꽃에 취해, 봄내음에 취해, 얼마나 달콤하든지요. 이 봄은 이리도 우리들을 아이처럼 설레게 들뜨게 하는 마법같은 계절인것 같아요. 구름위를 걷는 것같은.... 봄소풍을 앞둔것 같은, 기분좋은 매일매일, 이 봄이 너무너무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