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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아니고 방구똥씨님의 엽기적인 남푠얘기요~ㅋ(펌)


BY 방구똥씨 2008-05-01

우리 남푠은 장난꾸러기~ㅋㅋ

저번에 멸치이야기 이어서..남푠의 엽기적인 만행을 고발합니다.ㅋ

 

1. 코파면 꼭 내 얼굴에 코딱지 바른다.

 

2. 트름할때 꼭 내 얼굴 가까이서 트름한다.

 

3. 퇴근하고 돌아와선 꼬랑내 나는 양말을 내 얼굴에 문지른다.(약 1분가량)

 

4. 계단올라갈때 꼭 뒤에서 똥침한다.

   (손도 대따 커서 엄청시리 아프다눈...계단올라갈때마다 무섭다는..완전 잡기놀이하는수준..ㅜㅜ)

 

5. 나 샤워중일때 갑자기 문열고 들어와서 냉수(엄청찬물) 한바가지 끼얹는다.

 

6. 나 샤워중일때 갑자기 문열고서는 아들델꼬 와서리 내 몸매보고 손가락질하면서 비웃어댄다..

   곰탱이라꼬....엽기사이트에 올릴꺼라 협박해댄다.

 

7. 방귀낄때 내 얼굴에 엉덩이 갖다대고 낀다.

 

8. 아들한테 엄마얼굴 썩었다고 쇠뇌시킨다..아들은 다른사람한테 '울엄마 얼굴은 썩은얼굴이예요' 말한다..ㅜㅜ

 

9. 나 상태 안좋을때마다 친정가서 A/S 받고 오란다.

 

10. 날..... 앨리스 라고 불러준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즉, 미친여자).....휴대폰 나의 이름이다.

 

기타 둥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