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시작한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네요 두아이 낳고 늘어난 몸무게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보낸 5년 두아이 모두 어린이집으로 보내게 된 이후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운동이 힘들고 때론 지쳣지만 잘견디어 6개월쯤 몸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복부의 두툼 했던 튜브도 없어지고 지금은 s라인까지느 아니지만 외복사근이 드러나는게 스스로가 대견합니다 많이 아쉬운건 체중이 빠지면서 가슴이 넘 작아진게 맘 아프지만 그래도 넘 건강해져서 행복하구요 8kg정도 빠졌지만 체지방이 많이 빠져 1년전에 본 사람들은 못 알아보고 지나가다 다시 와서 도현엄마 맞죠 살이 많이 빠졌네 하고 놀라는 사람도 많습니다 남편과 주위 사람도 이뻐졌다고 좋아하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서 성격이 많이 밝아졌구요 다이어트하다 힘들면 저에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