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개월된 딸아이...
6개월되었을때 조금씩 나던이가..
이젠 거긴다 나와 앞이가 토끼 이빨처럼 두개나 나란히 나왔다.
그걸 보고 세삼 스럽게....
아 벌써 우리 애기가 이렇게 컸구나...
낳은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나갔네...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이젠 제법 엄마소리도하고...
이방 저방을 굴러도 다니고...
태어날때부터 우는 소리를 듣기 힘들었던 우리딸..
지금도 한없이 순하고 착한딸....
엄마가 힘든걸 아는건지.....
하루종일 우는 모습을 보질 못한다.
사람들은 그래서 우리딸이 보채지도안고해서 살이 찐다고는 하지만...
하긴 6개월때 10키로였는데.....
같은 개월수에 아이들가 같이있어도 항상 커보이던 우리딸.ㅋㅋ
여자아이인데도 덩치가있어 매일 남자 아이로 오해받고.ㅋㅋ
그럼 어때......엄마한테 한없이 착하고 이쁜 딸인데....
딸아.....지금처럼만 건강하고 튼튼하게만 자라죠^^*
사랑한다 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