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과함께 태어난지 10개월만에 처음으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매일 집에만 있었던 아내와 아기 모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경남 진주 수목원으로 나들이를 했는데요
저희 나들이를 축하해주는지 날씨도 너무 화창하고 마침 주변에 어른신들이 5월이라 함께 소풍을 와서 너무좋아습니다.
저희 아들에게는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모두 돌아가셨서 아들에게 할아버지는 사진속의 인물이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많은 할아버지를 보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한참을 재롱도 피우고 같이 놀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목원에서 다양한 식품과 나무를 보면서 아기가 나중에 자연의소중함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하고 나름대로 소원을 빌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