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거제도에 사는 주부 입니다 아이둘을 키우고요

울산언양에서 살다가 작년11월에 아이아빠따라 이사를 왔어요 겨울에 이사 와서 인지 삭막하더라구요  지금도 어려워요 다들 객지에서 온사람이 많아서인가요????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홈플러스에 갔어요

들어가기전 전단지를 보니 현대카드7만원이면 각티슈를 준다는 광고를 보고서

음식코너에서 아이들과15000원어치 밥을 먹고

쇼핑을 했는데 5만원정도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5천원이 모자라 베스킨 라빈스에 가서 8천원어치 아이스크림을 먹고

영수증을 챙겨 가지고 가니

"베스킨 라빈스는 안돼요"라고 하며 5천원구매를 하라고 하더군요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서

그냥와서

전단지를 보니

더 황당 하더군요

밑에 작은 글씨로

무슨 보험약관도 아닌데

편의상시설은 제외라고 써있더군요

그런 글씨를 본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타매장 이라는 명목도 있지만

이럴거면은 그매장앞에 써놓았으면 과연 구매를 했을 까요???

작은 일이지만 저는 분개 합니다

여름날 얼마나 열심히 해피포인트를 모았는데

저는 이매장을 자주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6만5천원만 현대카드를쓰고 더이상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작은 차별이지만

물론 깨알같은 글씨를못본 저의 실수 이지만 차별에 분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