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라는 호칭보다는 직함이나..아이들 이름으로 불림이 익숙한 채 살았더랬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아줌마라 부를때....
괜한 불쾌감을 느끼며 살았더랬습니다..
...
...
내 삶에 대한...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는 요즘...
내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지극히 평범한 삶 조차도 지켜 낼 힘 없음이..
이곳을 찾게 하는군요...
이젠 행복한 아줌마가 되고 싶습니다...
사십대의 우울한 여인네를 위하여...
세상의 중심이 되시는 많은 아줌마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