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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BY 옛날 엄마 2008-06-14

요즘 아이들...  도벽이라해야 할까?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걸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 필통안에 든 볼펜 싸이펜은 물론이고 실내화까지... 심지어는 체육복까지 가져간다고 한다.    잃어버린 애도 다시 사면 된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물질의 풍요가 마냥 좋지만은 않은것 같다.

 옛말에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고... 

아는 사람이 어젯밤에 자기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학생인것 같단다. 가방을 들고 가는 걸 소리를 질렀더니 가방을 떨어 뜨리고 갔는데 지갑에서 현금 삼천원만 없어 졌다고 한다. 요즘 세태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