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칠 시무룩한 얼굴로 말도 잘 안하고 물어보는 말에도 말하기 귀찮아하고
밥도 안먹고 물 종류만 찾네요... 침대에 누워있는 아들...뒤척뒤척하더니
잠시후 눈물를 흘리네요..모든게 귀찮고 힘들어하는 얼굴로 말이에요..
기분 좀 바꿔보게 하려고 칼라점토 꺼내와서 같이 주물럭 주물럭...
달팽이, 버섯을 만들어보네요..난 장미꽃(?)을 만들어 보구..
하지만 물어보는 말엔 역시 묵묵무답...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