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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로워


BY 베이비하우스 2008-06-15

안녕하세요 ..

전 나이 38세예요

늦게 결혼해서 아이둘을 뒀는데

지금 7세 5세가 되죠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결혼해서 8년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엇는데

시간이 어느세 8년이나 흐르고 있었어요

정말 2년있음 나이 40인데

해놓은것도 없고 할일은 많고

지금 작은 샵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홀로서기 네요

처음엔 남편도 조금 도와주는것 같더니 요즘은 너 알아서 해라라는 식이예요

아이키우는것도 일을 하는것도 요즘은

왜그리 의욕이 안생기는지

가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기네요

쓸쓸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구

벌써 갱년기가 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