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정도 작은 가게를 했답니다.
수입은 시원치 않아도 세금을 내야하는데 세무사에 맡기면
기본이 10만원 이더라구요.
그래서 우연히 알게된 세무사님께 부가세 신고는 하는방법을 배워서
제가 신고를 했는데 종합소득세는 좀 어렵다고 그분이 매번 신고를
해 주셨네요.
이번 종합 소득세를 마지막으로 제가 가게를 접었습니다.
결국 은행대출금만 고스란히 남기고 손을 털었지요.
그 세무사님이 이번에도 수고비를 받지 않고 그냥 해 주셔서 넘 감사한 마음에
작은 선물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사코 수고비를 마다하시면서 다음에 사업할때는 정확하게 받겠답니다.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아 너무 고맙게 생각이 됩니다.
전 그분의 얼굴도 나이도 모르고 전화목소리만 들어봐서는
40대 후반이나 50대 정도로 짐작이 갑니다.
저의 성의 표시를 해서 사무실로 보내드릴려고 하는데 무엇이 좋을지
아무리 생각을 해도 마땅치 않네요.
함께 고민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