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느 결혼11년차 1남1녀를 둔 33세 주부입니다. 큰애가4학녀 작은애가1학년인데.저도 이제는 무엇이든지 배워서 일을 하고 싶습니다. 경제적인것도 있지만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 느껴 져서요. 사회라는 울타리 밖에 제가 있는것 같아서 우울증 까지 올려고 해요. 저는 요리에도 관심있고,나이들어도 계속 할수있는 일을 가지고 싶습니다. 지금 당자은 어렵겠지만.이제부터 슬슬 준비하려고요. 지금 일하시는 주부 여러분!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우물한 개구리라서 어떤걸 먼저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전시간이좀 비어있고. 돈을 많이 들어서 학원다니기에는 경제적으로는 어렵거든요.요즘 저의 가장큰 고민입니다. 의견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