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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이 급식에 미쇠고기사용권한을 가지고있다네요


BY 산사 2008-07-01

펌]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꼭 투표하세요.(서울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  
글쓴이: 한벼르
[출처] 서울시교육감 선거, 시민들 모르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작성자 냉장고





좀 쌩뚱맞지만, MB의 미친 교육정책을 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근래, 이런 사진 본 적 없으세요?

요즘 길에 간혹 붙어있는 교육감을 직접 뽑는다는 현수막.

거의 조용조용하게 대충 형식적으로 하고 넘기려는 냄새가 납니다. 킁!

후보의 자세한 이력을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전 사실 학부형인 지인에게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학부모에게만 권한이 있으려니 하고 무관심했는데,

얼마전에 보니 밑에 코딱지만한 글자로 만 19세 이상인가의 서울시민은 모두 투표권이 있다는군요!

앗 그럼 애가 없는 나도? 신랑도? 미혼의 친구들도?



촛불들고 뛰어나온 아이들.

이미 0교시 부활에 야자에 죽어가고 있는 거는 다들 아시죠.

그리고 몇 년 후면 내 자식(-_-?)도 아마 쥐어짜이고 있을지 모르지요. (아니..거의 확실한가요?)

요즘 심심찮게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저희 동네 노원.(학원차타고 의정부 넘어가 새벽 2시까지 과외받고...)

저는 시들어가는 아이들을 실감나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출마가 분명한 현 교육감인 공정택 씨(?)는

0교시 부활, 영어몰입교육, 학원 자율화를 이미 실행한 장본인이자

'촛불 뒤에는 전교조가 있다'는 망발까지 한 사람이랍니다.

모 사설학원과 관련이 깊다라는 말도 있구요.

뭐 그러니 몇 년간 묶여있던 학원 자율화까지 서슴없이 시행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있는 놈 주머니 더 불려주자는 MB의 코드와도 잘 맞았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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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퍼왔구요

교육감이 학교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권한중에 학교급식에 미국산쇠고기를 사용할 수있는 권한을

쥐고 있답니다.

내자식들이 날마다 학교가서 먹을 점심이 썩은쓰레기병균이라고 생각하면생각하는것만으로도

현기증이 납니다.

이번 교육감선거에 관심 가져주시고 후보를 잘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