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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자


BY 친구 2008-07-12

좀...버리자...이기심....

시댁흉 늘어놓는사람....들어보면 친정이 같은일을 하면 용서가 된다...

시댁이라 안된다....이기심.....

 

남편이 친정에 못하는건 절절한 비수다

자신은 시댁에 안하면서...그건 이유가있단다....버리자...이기심...

 

왜 친정에서 돈 한푼이라도 가져오면 막심한 불효라 생각하고 미안해하면서

시댁에서 좀 안보태주는건 원망이 클까???

주시면 감사한 일이지만 안주셔도 상관없어야 한다 내돈이 아니지 않는가!!!

 

친정 오라비가 친정 부모에게 잘하길 바라면서 나는 잘하고 있는가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잘하지 않는건 이유가 있어서라한다

 

두쪽다 상관없이 부부만 잘살던가

아님 둘다 최선을 다하던가 하지 않는가?

 

잘사는 동창은 늘 예전에 나보다 못났단다

나보다 잘난구석이 있으니 지금 잘살고 있는것이다

 

나는 착해서 생각없이 시댁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아니다

비굴해서 그러는것이 아니다

나와 살고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로 최선을 다하는것이다

니네 시댁식구들은 다 착하잖아 그런데 우리 시댁은 안그래...ㅋㅋ

너가 주면 나도 주련다 하면 시댁은.. 그리고 사람관계에서도 착한사람 만날수없다

 

입열면 남편들은 하나같이 못됐다

집안일도 안도와주고---그럼 당신은 회사에 쫏아가 회사일을 도와주고 있는가?

(맞벌이 부부라면 또 모를까....)

자신을 함부로 대한단다

보니 자신도 남편 함부로 대하더니....뿌린대로 거둔다는 옛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나는 잘났단다

못난 남편만 만나지 않았더라면 상황이 지금보다 달라졌을거란다

그 못난 남편을 선택한 이가 바로 못난 자신인걸 잊은것일까???

 

 버려라

이기심을.....그러고나면 싸울일도 원망도 가벼워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