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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새언니들아...


BY 엄진선 2008-09-12

우리 새언니들..

 

우리부모님께도 잘하고...우리오빠들한테도 잘해서

 

너무좋은 우리새언니들..근데  난 우리새언니들이 무지좋은데

 

그래도 언니들한테는 아무래도 시댁은 시댁이니 힘든것도 있겠죠

 

착해서 말들은 안하지만..

 

나도 텔레비젼 드라마에서 보는 못된 시누이 안될려고 잘한다고 하는데

 

새언니들 맘에 안들고 얄미울때도 있을거야...

 

하지만  내가 언니들이 싫어서 그런건 아닌거 더 잘알잖아..

 

언니들을 좋아하는것도 잘 알테구...

 

글구 나는 명절때도 많이 도와주잖아...

 

우리언니들이 명절에 집에올때.. 명절전부터 머리아프고 골치아파하는

 

명절증후군 같은거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큰오빠랑 작은오빠랑 언니들때문에 사이좋아진거..

 

언니들한테 고맙게 생각해요.. 좋은사람이 들어오니 집안도 더욱화목해졌죠.ㅋㅋ

 

우리끼리 맨날 자화자찬 하잖아.ㅋ

 

근데 언니들 자기들은 그렇게 결혼해서 신나게 살면서

 

나한테는 결혼하지말라고 하는거 좀 샘통난다..언니들아..

 

노처녀로 늙길바라는건 아니잖아??내가??

 

언니들 좋은남자 소개시켜 주기로 한거 잊지마.

 

지금 막 내려오고 있다고 천안쯤 오고있다고 방금 전화 받으니까 너무 기분좋아진다

 

언니들..빨랑와...내가잘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