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신거 압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큰집에 시집오셔서 칠순이 다 되셔서도 쉬지도 못하시고 할머니를 모시고 계십니다.
시집오셨을때에는 칠남매와 친척들, 그리고 오가는 손님들까지 모두 어머니 일이셨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그러셨겠지만, 예전에 여자로 태어났다면 아마 못살겠다 싶을정도랍니다.
저도 그런세월을 견디신 어머니께 대단하십니다.
아마도 음식점을 했더라면 대박이였을것이고 돈도 꽤 벌었을겁니다.
아줌마는 대단해요. 참고살지 마시고 스트레스 풀어가시면서 힘차게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