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울 둘째동서..
히프가 하나도 없을정도로 말라서 왔네요..
서방님이 1년째 그냥 저냥 세월을 보낸 관계로 동서가 직장 다니면서 유지해 온거 같은데
그래서인지 말수도 많이 없어지고 우울해 보입니다..
음식만 해놓고 직장때문에 정작 추석 당일에는 돌아간 동서..
마음이 얼마나 안쓰럽던지..
내년 설에는 꼭 같이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