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집안의 종부로서 어머니의 의연하신 그 모습은 늘 저희들의 위대한 사표로서 자리잡아 오셨습니다. 특히 명절날에 보여주시는 어머님의 그 능숙하고 훌륭한 명절 상차림 대처방식과 합리적인 행동방식은 정말 놀라웁기만 할 뿐입니다. 어머니, 존경합니다. 당신께서는 진정으로 우리 집안을 충실하게 이끌어 가고 계시는 기둥과도 같은 존재이십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부디 몸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어머님의 만수무강을 간곡히 기원드리며 못난 자식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