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7세를 둔 엄맙니다.
하나만 낳아 잘 길러보자 6년전 남편 수술을 시켯습니다.
요즘 부쩍 남편이 딸 아이를 낳고자 해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했고 수술만 받으면 되는데 대학병원에서 전화오길 정관수술보다 더 급한 환자들이 많다고 언제나 수술 날짜 잡힐지 모른다 합니다.
제 나이37 남편39세
다 키워놓고 다시 아이를 낳으려니 전 무섭기도 하고 고생하기 싫은데....
남편이 원하니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수술비는 대학병원은 2박3일 입원을 해야 보험적용이 되서70만원이고 개인병원은 200만원입니다.
말로는 정부에서 보조를 많이 해준다하는데 실질적으론 비싸더라구요
전 서울 마포에 삽니다.
남편 수술 해보신분 리플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