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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백일 입니당....


BY 뚱이 2008-10-24

결혼한지 2년만에 어렵게얻은 우리딸.......

 

벌써 세상 나온지 100일 입니당....

 

경기는 어렵다고하지만 우리딸에게 넘 해주구싶은것이 많아서 백일잔치도 하구싶었지만....

 

요즘은 백일잔치하는것이 직장동료들에게는 부담 이라네여...

 

시어머님이 안계신 저에게 엄마가 하나뿐인 외손녀 백일상 차려주구싶으시다며 오늘아침부터 시장을 왔다갔다...

 

고맙기두하지만 죄송스런맘은 어쩔수가 없네여...

 

우리딸은 낼이 백일인건 아는지 지금 제등에서 꿈나라 여행중이랍니당....

 

이따가 신랑오믄 이뿌게 목욕시키구 일찍 재워야겠습니당...

 

사랑하는 우리딸 지금까지 건강하게 커준거 넘 고맙구 앞으루두 지금처럼만 건강하게 자라주세여....

 

우리딸 ........

 

엄마 아빠가 우리딸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거알쥐....

 

엄마가 젤먼저 우리딸 백일 축하해줄께여...

 

우리딸 백일 축하해여...글구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