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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BY 사랑추 2008-10-29

가을이라 그런지 맘과 몹이 외롭다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아는 사람도 없으니 더욱더  외롭다

 

가을바람에 낙엽이 우수수

나만 그런가 했더니 울 친구들 다들 외롬다 한다

 

나이가 사십을 넘으니 마음이 공허하다

아이들은 제각기 다들 바쁘고  이젠 엄마손 그리 필요하지가 않아한다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 맘 간절하지만 울집 꼰대 허락질 않는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