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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야! 정말 수고많았다.


BY 이쁜동하 2008-11-17

수능 아침에 긴장해있는 널 교실로 들여보내고 걱정많이 했는데
그래도 침착하게 잘 치룬 것 고맙고 대견하구나.
네 말처럼 3년 아니12년의 공부가 오늘 하루로 판가름나는게
문제 많기는 하지만 제도가 그러니 어쩌겠니.
이제부터 조금은 자유롭게 하고싶은 분야를 공부하고
캠퍼스생활도 즐기고 후회없는 대학시절을 보내라.
정말 수고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