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속이 말이 아닌가보다.
어째.. 할퀴고 싶은 맘만 남나보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내가 우선 그렇다.
아주.. 속이 골뱅이만큼 꼬였고..
벤댕이보다 속이 더 좋아졌다.
세상이 팍팍해서...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내 팔자 힘든것만 생각해도 골머리가 아파서.
다른사람 상처보다.. 다른사람 속 앓이보다.
나만 아프고 나만 힘들어보인다.
예전같으면..그냥 웃고 지나갈 몇몇 사소한것에도
벼락맞은 꼬쟁이 모냥..팩..하고 타인을 탓하고 있다.
이러면 안 되는데...
그리고 드는 생각.
한걸음..뒤로 물러나야겠다..싶다.
이렇게 아무나 할퀴고 싶은 맘..
조금은.. 내가 단도리 지어야지..싶다.
반성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