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보다..바람도 못피는 바보다..난 바보다..가정밖에 모르는 바보다...
난 바보다. 상처받기 겁내하는 바보다..
세상 모두라고는 표현할 수없지만 다들 그렇게 사는데...
바람끼도 없는 난 바보다........
그냥 행복한 가정꾸리며 그렇게 살줄 알았는데..
결혼이란게 이렇게 피눈물나는 노력이 필요할줄이야..
남편이 내맘을 조금만 알아줬어도,,그렇게 흔들리지 않았을 텐데...
내가 누군가에게 여자로 대접받는다느게 이렇게 떨리고,,행복할줄이야...
잊고 살았던 내 느낌을 ,,,
하지만 남편아닌 그사람에게 집착하려는 내자신을 알고,,외로움을 달래려고,,
시작한건데..마찬가지다..그도 날 외롭게 하니까...
놓기 싫지만 안된다는거 안다..그래서 뭐할건데...
어차피 내것도 안닌것을 ..똑같이 날 기다리게 하는것을 ..
내 외로움을 덜어줄수 있는것을 아무것도 없었따.
내 자신의 노력밖에는
한여름밤에 꿈이라고,,,난 그 꿈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다신 꾸지않으리라,,,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