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까이 그녀가 안보인다..
대체 뭐하는 걸까..
일하느라 바쁜건가...왜 안보이지....
혹시..먼일이라도 생겼나...
궁금....
언제부턴가 난 그녀를 찾고는 한다...습관적으로.....
가끔은 집안일도 미룬다...혹시 그녀가 나타나지나 않을까 싶어서...
이리저리 찾다보면...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 지도 모르겠다...
눈뜨고 보면 또 다른 날이다...
올해도 벌써 새털같은 날이 한웅큼 빠졌다...
빠.졌.다....나는....그녀에게...퐁당.